치과의사가 생각해야 할 전치부 심미 라미네이트!
안녕하세요. 라미스타 아카데미 디렉터,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라미스타 아카데미는 치과의사 대상으로 라미네이트 치료를 교육하는 세미나 그룹 입니다.
라미네이트 치료는 치과의사들에게도 상당히 생소한 치료입니다.
대학과정에 아주 적게 소개만 되는 정도라서
치과의사가 된 후 치료를 다시 배워야 하는 치료기도 하고
대학병원에 전공의로 남아서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자세하게 배우기 힘든 치료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라미스타 아카데미에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라미네이트 치료에 대해서 강의 를 하고 있습니다.
라미스타 아카데미의 라미네이트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치아의 최소삭제와 함께 자연스러우면서도
심미적인 라미네이트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많은 치과에서 치료되고 있는 라미네이트가
심미성보다는 "빠른 진료"를 목표로 하다 보니
환자들뿐 아니라 치과의사들조차 라미네이트의
심미의 한계가 이 정도까지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라미네이트와 인공적이고
어색한 라미네이트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제작 과정의 차이
라미네이트의 제작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라미네이트 전문 세라미스트가 직접 제작하는 방식 이고
다른 하나는 보통 원데이 방식이라고 불리는 컴퓨터에 의해서 제작되는 방식 입니다.
원데이 방식은 컴퓨터를 이용해서 디자인하고
그 디자인된 대로 밀링머신이 세라믹을 깎아서 라미네이트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라미네이트가 제작되게 되는데
디자인 과정 후 라미네이트 하나를 밀링머신이 깎아서 제작하는 시간이 20분 정도 됩니다.
여러 개의 치아를 하더라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보통 원데이 방식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방식은 대부분 같은 재료와 같은 장비를 이용하고
라미네이트를 제작하는 소프트웨어도 비슷하다 보니
어느 치과에서 해도 비슷한 결과 가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그 비슷한 결과가 대부분 인공적이고 어색한 색감과 모양을 갖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런 결과물들이 원데이 방식의 라미네이트입니다.
모든 케이스가 다 과하게 하얗고 밝으면서
치아에 입체감은 없고 자연치아의 다양한 색감이나 투명감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저희 치과에 이런 상태로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앞니가 예뻐지려고 치료를 했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내 치아만 보는 것 같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미네이트의 다른 제작 방법은 핸드메이드 방식 인데
핸드메이드 방식도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종류의 세라믹만을 사용하는 방식하고
다양한 세라믹을 잘 배합해서 만드는 방식으로 나뉘게 되죠.
한 가지 세라믹만으로 만들어지는
핸드메이드 방식은 앞서 설명드린 원데이 방식히고 결과물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양한 세라믹을 잘 배합해서 만들어지는 방식은 "빌드업"방식 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빌드업이 들어간 핸드메이드 방식만이 심미적인 라미네이트 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방식의 라미네이트 제작 과정 중에서 빌드업 과정입니다.
다양한 세라믹을 쌓아 올려야 하는 과정이고
치아 형태를 라미네이트 전문 세라미스트가 하나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컴퓨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원데이 방식은 따라올 수 없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심미적인 라미네이트가 만들어집니다.
자연치아의 다양한 특성이 모두 잘 표현된 라미네이트가 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원데이 방식과 빌드업이 들어간 핸드메이드 방식은
제작 과정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결과에서도 더 큰 차이를 보여주게 됩니다.
2. 치료 컨셉의 차이
최근 라미네이트 치료를 하는 대부분의 치과들이 원데이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장비만 구입하면 그 이후로는 저렴하게 빨리 많이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보니
치과의 대형화나 네트워크화가 상당히 쉬워집니다.
라미네이트의 심미적인 결과에 대한 고민보다는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서 제작되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라미네이트의 심미적인 한계가 여기까지라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라미스타 아카데미에서는
라미네이트의 심미성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해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치과의사가 심미적인 결과를 목적으로 하느냐 아니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핸드메이드 방식은 치료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 2-3주 정도 걸리게 됩니다.
빌드업이 들어가는 핸드메이드 방식의 라미네이트는 제작 과정이
워낙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뛰어난 세라미스트가 필요하다 보니 시간과 인건비는 결국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야 같은 값을 받는 라미네이트를
당연히 비용이 적게 제작되기를 바라겠지만 이 역시도 치료의 컨셉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밝으면서도 투명감이 살아있게 제작된 라미네이트.
다양한 세라믹을 이용하는 가장 큰 장점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체감이 살아있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다양한 색감을 살린 라미네이트
너무 밝은 치아가 싫어서
최대한 다른 자연치아의 색과 잘 어울리게 제작된 라미네이트
위 치아 중 앞니 두 개만 라미네이트.
다른 자연치아와 구분이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움이 잘 살아있는 라미네이트
3. 핸드메이드면 다 자연스러울까?
요즘 원데이 방식으로 심미성 문제가 많아지면서
핸드메이드라고 광고하는 치과도 다시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핸드메이드라고 다 자연스럽지는 않다는 것 입니다.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졌지만 어색하고 문제가 있는 앞니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다시 치료한 케이스
이렇게 핸드메이드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서 결과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라미네이트의 심미성을 생각하는
치과의사를 위해서 라미스타 아카데미의 5월 강의를 소개합니다.
제가 쓴 최소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이 드디어 5/15에 출간됩니다.
20년의 라미네이트 임상을 잘 정리하여
모든 치과의사가 라미네이트 치료를 잘할 수 있게 자세한 사진과 함께 많은 설명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미네이트 전문 서적으로는
처음 발간되는 라미네이트의 교과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