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라미네이트 진단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안녕하세요. 라미스타 아카데미 디렉터,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최근에 앞니 라미네이트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환자분들은
많은 경우 여러 치과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얼마 전에 치료를 받았는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저희 치과에 오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오신 환자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것이
많은 치과가 라미네이트 치료 전에 "진단"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 치과에서 상담받고 오신 분도 그날 바로 치료를 시작하자고 했다고 하고
이미 치료를 받은 분들도 당일 진료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라미네이트 치료에는 진단 과정이 필수입니다.
그 어떤 치과치료보다도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 과정은 아무리 빨리한다고 해도 하루 이상을 걸리는 과정인데
치과를 방문한 당일 치료를 한다는 것은 올바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제가 저술한 "최소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 에서는
라미네이트 치료 시 꼭 해야 할 진단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 되어 있습니다.
챕터 하나가 치과의사들에게 진단 과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전치부 심미에 대한 내용과
이런 심미적인 기준으로 치료 전 치아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할 것인지
그리고 치료 후 어떤 심미를 만들어 낼 것인지에 대해서
진단해서 치료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진단을 위한 자료 수집, 관찰, 분석 등
라미네이트 치료 전에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자세하게 기술하였습니다.
치아 교정과 라미네이트 중 어떤 치료를 받을지 고민하는 환자입니다.
치과의사는 이런 환자가 왔을 때 치아교정의 장단점
그리고 라미네이트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야 합니다.
치아교정 장점 은 치아 손상이 없이 치아를 이동시켜서
치열을 가지런하게 한다는 것이고
치아 교정의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치아의 모양과 색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라미네이트의 장점은 빠른 시간 내에 끝난다는 것이고
치아의 모양과 색까지 개선된다는 것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정 후에도 라미네이트를 해야 할 정도로
치아의 형태와 색이 좋지 않다면
라미네이트를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치아의 삭제량이 너무 많아서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거나
치아 시림이나 잇몸 염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케이스라면
치아 교정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이 환자분은 기간과 치아 형태의 변화 등
다양한 고려 사항을 고민해서 라미네이트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라미네이트 치료에선 진단이 필수적 입니다.
진단은 현재 상태에 대해서 분석하고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단계 입니다.
이 과정에서 치아의 삭제량과 결과물의 모양이 결정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안 하고 라미네이트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죠.
라미네이트의 진단 과정을 통해서 치료 전체를 리뷰해 볼 수 있습니다.
기공사와 협력해서 이러한 진단 과정을 꼭 거쳐야 합니다.
진단을 하게 되면 이렇게 왁스로 만들어진 결과물 이 생기게 됩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을 왁스업 정밀 진단이라고 합니다.
블로그에 이 모든 과정을 다 기술할 수는 없으니
라미네이트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라면
강의나 책을 통해서 꼭 이 과정을 숙지해야 합니다.
왁스업 모델은 치아 삭제용 가이드를 만들고
임시치아를 제작하는데도 필수적입니다.
간혹 무삭제 래미네이트에서 진단 과정을
진행하지 않아도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무삭제 라미네이트에선 더더욱 진단 과정이 중요 합니다.
라미네이트 치료 후 3년 후 모습 입니다.
좋은 진단은 치아 삭제를 줄이고
치료 결과가 아름답게 되는 중요한 과정임과 동시에
라미네이트가 오랜 기간 동안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는 역할 도 합니다.
5월 세미나입니다.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