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시술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글 · 박종욱 원장 (치과보존과 전문의) 발행

안녕하세요.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오늘 볼 내용은 오래된 PFM 크라운의 재시술입니다.

PFM이라는 것은 금속 위에 치아색의 세라믹이 접착되는 방식의

크라운으로 지르코니아라는 세라믹이 나오기 전까지

치아색으로 하는 심미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던 방식입니다.

안쪽에 금속이 들어있다 보니

치아색이 탁하고 불투명하며

잇몸 쪽이 어두워 보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PFG라고 해서 안쪽에 일반 금속이 아닌 금이 들어가는 방식도 있었는데

이 방식이 치아에는 좀 더 좋고 심미적이긴 하지만

금의 가격이 점점 올라가면서

최근에는 거의 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요즘에는 지르코니아나 이맥스라는 세라믹을 이용해서

금속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전체가 치아 색인 올 세라믹 크라운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전체가 세라믹이라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훨씬 더 심미적이면서도

치아에 접착이 가능해서 유지도 더 잘됩니다.

금속이 들어가는 방식의 치료는

치아에 접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 하나로는 왠지 접착이 약해서 금방 떨어질 것 같아서

여러 개를 연결하기도 했는데요.

치아가 없어서 브리지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연결하는 방식은

치아의 건강이나 잇몸에 좋지 않습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1

앞니가 여러 개 연결되는 방식으로

PFM 크라운이 되어있습니다.

안쪽으로 충치가 생기고

신경치료한 치아에 다시 염증이 생겨서

충치 치료와 함께 신경치료 재치료를 위해서

재시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2

연결되어 있는 3개의 치아만 제거한 상태입니다.

신경치료 한 부위 재료가 떨어져 나가 있고

잇몸 가까운 쪽에 충치도 생겨 있으며

변색도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3

신경치료하는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치아를 만들고

신경치료와 충치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신경치료의 재치료는 치료가 힘들고 성공률도 높지 않아서

주의를 기울이며 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임시치아를 좀 오래 사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4

신경치료 재치료 과정 중에 잇몸도 같이 확인을 합니다.

잇몸 모양도 더 예쁘게 마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5

신경치료 재치료를 마무리하고

변색도 제거하면서

치아의 미백까지 같이 했습니다.

변색도 사라지고 어두워져있던 치아색도 좀 더 밝아졌습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6

지크코니아 크라운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자연치아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부여해서

세라믹이지만 자연치아같이 보이게 했습니다.

지크코니아는 세라믹 중에서 가장 강하지만

좀 탁한 느낌이 있는 세라믹인데

크라운 치료시 환자의 연령과 다른 치아들의 색과 투명도를 고려해서

재료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치아의 변색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더 투명한 이맥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미백을 통해서 치아색이 밝아 지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변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르코니아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재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7
오래된 PFM 크라운을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재시술 본문 사진 8

자연치아와 유사한 느낌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Sincw 2006, 드림치과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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