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방식의 라미네이트의 재시술
안녕하세요.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최근 라미네이트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우선 재미있는 이름들을 많이 붙였다는 것입니다.
다 같은 라미네이트인데
우리가 하는 건 라미네이트가 아닌 다른 치료다..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데..
치과의사들 입장에선 좀 황당하기도 하고 좀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름만 멋지게 붙인다고 다른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죠.
또 하나는 단기간에 끝나는 방식의 라미네이트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라미네이트를 제작하는 방법은
저희가 하는 것처럼 수작업으로 하는 방법과
컴퓨터로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컴퓨터로 만들어지는 방식은 쉽고 빠르지만 결과물에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늘 볼 케이스는
이렇게 원데이 방식으로 제작된 라미네이트의 재시술입니다.
라미네이트가 많이 깨지고 갈라지고 부분적으로 탈락되기도 했습니다.
한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원데이 방식, 즉 컴퓨터가 디자인하고 가공기가 가공하는 방식인데요.
세라믹을 워낙 얇게 갈아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얇은 라미네이트 제작이 힘듭니다.
간혹 이렇게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닌 가공기에 의한 가공 방식인데요.
두께가 다른 라미네이트보다 얇다거나
우리가 하는 건 라미네이트가 아닌 다른 거라 더 얇게 제작이 된다거나 하는 것은
이론상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 경우에는 원데이 방식임에도 상당히 얇게 제작이 되어있었죠.
이렇게 얇게 제작이 가능한 경우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우선 가공기가 제작할 수 있는 최소한의 두께,
보통 0.5-0.6mm 정도가 최소한의 두께라고 보는데요.
이런 두께로 가공한 뒤에 다시 수작업으로 더 얇게 갈아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선 세라믹에 불균일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균열이 걱정되기도 하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로 디자인을 다 했는데 다시 손으로 갈아내면
컴퓨터 디자인이 전혀 의미가 없어진다는 문제가 있죠.
다른 한 방법은
우선 두껍게 만들고 치아에 부착을 한 후에 갈아내기 시작하는 건데요.
마찬가지로 가공기에 의해서 정밀하게 가공되는 게 아니다 보니
세라믹에 균열이 많이 생기게 되고
아무리 뛰어난 치과의사라도
입안에서 심미적인 결과물을 하루 만에 만들어 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위 케이스가 그런 대표적인 예인데
가공 후에 다시 수작업으로 갈아내다 보니
시간이 가면서 균열이 커지고
부분적으로 깨지거나 탈락하게 됩니다.
재시술을 위해서
다양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현재 치아의 비율을 측정하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파절과 탈락으로 재시술을 하게 되었지만
그전부터 모양이 맘에 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대칭도 맞지 않고 앞니 두 개의 크기도 다른 상태죠
형태다 뚱뚱한 느낌이 들 정도니..
이럴 거면 라미네이트를 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라미네이트를 제거하고 임시치아를 만들었습니다.
라미네이트를 제거할 땐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레이저를 이용한 라미네이트 제거가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더 자연스러운 비율과 대칭성
그리고 입체감이 보이고
자연스러운 색감과 치아 끝 투명감까지
젊고 아름다운 치아를 재현했습니다.
측면에서 봐도 자연스러운 색감과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아는 하나하나 자연치아 같으며
아름답게 완성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Since 2006, 드림치과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