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심미적 결과를 목표로 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를 한 후 나타나는 부작용중에 대부분은 치아를 삭제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치아를 적게 삭제할 수록 부작용은 적게 나타나죠.
그러다보니 라미네이트 치료를 하려는 많은 분들이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케이스가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치아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치료하려면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1. 치아가 작아야 한다.
2. 치열이 좋아야 한다.
3. 치아가 돌출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 부가적인 조건으로
4. 치아 사이 공간
이렇게 세가지 필수적인 조건 과 한가지 부가 조건 이 있습니다.
내 치아가 너무 커서, 또는 치열을 좋게 하려고, 아니면 돌출을 해소하려고 라미네이트를 생각하신다면
그런 경우는 무삭제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케이스는 치아가 작고 치아 사이에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교정적으로 해소가 불가능한 케이스입니다. 치아를 이동시킨다 해도 치아가 워낙 작다보니 예쁘게 마무리 되는건 불가능하죠,
이런 경우가 무삭제로 라미네이트 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라 보시면 됩니다.
작은 치아 + 좋은 치열 + 비돌출 + 치아사이 공간
이렇게 모든 조건이 충족됩니다.
이렇게 무삭제로 진행하는 케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진단이라 할 수있는데요.
현재 얼굴과 치아간의 위치관계, 미소나 발음시 보이는 치아의 상태, 그리고 정밀한 치아의 위치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서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게 됩니다.
이런 분석과정은 제가 20년 가까이 심미 치료를 하면서 쌓여온 노하우를 모두 총 집합해서 만들어지는 과정이고
수년전 부터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하면서 더 많은 치과에서 이러한 분석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과정을 통해서 얼굴과 잘 어울리는 치아의 모양으로 왁스업을 진행합니다.
왁스업은 치아의 모양을 왁스로 미리 만들어 보는 과정입니다.
얼굴형에 잘 맞는 치아의 형태는 얼굴의 비율, 발음, 미소 등의 분석이 필요합니다.
완성된 라미네이트를 이렇게 반만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치아의 옆면까지 잘 감싸주는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잇몸을 과도하게 자극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치아 삭제를 하나도 하지 않고 아주 아름답고 예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무삭제 라미네이트 결과물에서 우리가 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은
1. 자연스러운 색과 모양 그리고 투명도를 갖고 있는가
- 이 부분은 원데이 방식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죠. 대부분의 경우 원데이 방식으로 CAD/CAM으로 만들어지는 라미네이트의 경우 무삭제로 진행하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하루만에 제작되는 방식은 기계에 의해서 세라믹을 깎아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제작되는 세라믹의 두께가 어느 이하로 얇아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삭제로는 불가능하죠. 행여 가능하다 해도 위 사진처럼 자연치아의 느낌이 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색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색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2. 잇몸과의 조화는 잘 되는가
- 잇몸이 잘 어우러져야만 오랜 기간을 사용해도 잇몸염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역시나 최대한 세라믹을 얇게 제작해야만 잇몸 자극이 적게 되는데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교합적으로 문제가 없는가
-아래치아와의 씹히는 관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가도 잘 봐야 합니다. 빈 공간에 세라믹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보니 예상치 못한 교합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위 케이스처럼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것이 심미적으로나 장기적인 잇몸 관리를 위해서 월등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