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와 미세삭제 라미네이트
안녕하세요.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라미네이트를 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것이
치아의 삭제량입니다.
당연히 무삭제로 라미네이트를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만
무삭제 라미네이트 케이스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무삭제로 하기 위해서 내원하시지만
가능한 경우는 10% 내외입니다.
가능한 절대적인 조건이 세 가지가 있는데요.
치아가 작아야 함.
치열이 좋아야 함
돌출되어 있으면 안 됨
이렇게 세 가지를 만족한다고 해도
결과가 예쁘게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이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하더라고
삭제를 할지 말지 고민하게 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왁스업을 통해서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지 환자와 정밀한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의 모양과 색을 개선하고
블랙트라이앵글까지 개선하기 위해서 라미네이트 치료를 하기로 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치아는 작고 치열도 좋으면서 치아는 전혀 돌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가능한 상황이죠.
문제는 치아가 작긴 작은데 너무 짧고 옆으로 넓은 게 문제입니다.
교합적인 문제로 치아 길이를 길게 하기 힘든 상태였고요.
그럼 이런 경우에는 무삭제로 라미네이트를 했을 때
치아가 너무 짧고 옆으로만 길어 보이는 상황이 됩니다.
이렇게 결과물의 심미적인 개선이 중요한 경우에는
두 가지로 왁스업 정말진단을 하게 됩니다.
우선 무삭제로 했을 때 어떻게 될지
그리고 미세삭제를 해서 치아 크기를 조금 줄일 수 있다면 어떻게 될지 해보게 되는 거죠.
치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합니다.
앞니 두 개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의 길이와 폭의 비율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치아는 돌출이 아니라 오히려 옥니 상태여서
무삭제로 하기 좋긴 한데..
라미네이트가 너무 옆으로 넓은 상태가 되어버리면
심미적으로 개선되는 부분이 너무 적게 되는 것이죠.
우선 무삭제로 라미네이트를 했을 경우입니다.
치아의 비율이 좋아지는 것이 분명한 한계가 있고
치아가 지금보다 커지다 보니
심미적으로도 좋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미세삭제를 했을 경우입니다.
치아의 크기는 지금과 같지만
디자인적으로 작아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치아의 가로세로 비율이 평균에 가까워 저서
더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아의 삭제량도 예상을 하면서 같이 진행하는데요.
미세삭제라서
눈에 거의 안 느껴질 정도의 삭제만 해도 심미적으로는 많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자분은 치아가 너무 커지는 것이 부담스럽고
치아의 삭제량도 많이 않기 때문에
미세삭제 후 라미네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미세삭제를 진행한 후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아주 미세하게 삭제하고 라미네이트를 위한 본을 뜨게 됩니다.
임시치아를 이용해서 형태에 대해서 상담을 하지만
삭제량이 워낙 적어서 임시치아를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라미네이트가 완성되어 한쪽씩 올려놓아보았습니다.
라미네이트가 더 크지만
비율이 좋아지고 입체감을 살려서
치아가 시각적으로는 많이 커 보이지 않고
길이는 길어졌지만
폭은 오히려 줄어든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치아를 작아 보이게 하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절하게 배합했기 때문입니다.
라미네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치아의 색과 모양이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형태 하나하나가 투명감과 밝은색의 조화가 잘 되었으며
잇몸 또한 아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삭제만으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라미네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Since 2006, 드림치과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