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치료 전 상담에서 다양한 질문들 1부
안녕하세요.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라미네이트 치료를 20년 가까이 많이 하다 보니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여러 질문들 중에서
라미네이트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둬야 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치아를 많이 삭제해야 하나요?
아마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될 텐데요.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치아마다 너무 달라서
딱 얼마큼 삭제한다고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입니다.
목표는 가장 아름다워질 수 있는 최소한의 삭제입니다.
가능하면 치아를 적게 삭제할수록
치아건강에도 좋고 라미네이트의 수명에도 좋습니다.
치아의 배열이나 모양 그리고 치아색에 따라서도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의 삭제량은 달라지게 됩니다.
이런 케이스의 경우라면
앞니가 크고 치아 색이 노란 상태에서
환자가 원하는 것은
치아를 전체적으로 밝게 하고
큰 앞니가 작아 보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치아는 커져야 하고 큰 치아는 작아져야겠죠.
그렇다면 앞니 두 개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라미네이트 삭제가 필요하고
다른 치아들은 삭제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그 원칙에 맞춰서 앞니의 기본 라미네이트 삭제를 진행하고
다른 치아에 대해서는 미세한 삭제나 무삭제 라미네이트로 치료를 합니다.
라미네이트 치료 결과 앞니의 큰 느낌은 완전하게 없어지고
치아는 밝아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이렇게 케이스마다 치아마다 삭제량이 다 다르기 때문에
왁스업 정밀진단 과정을 통해서
삭제량을 미리 알려드리게 됩니다.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 라미네이트의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논문을 통해서 살펴보는 라미네이트의 수명은
짧게는 10년에서 15년까지도 제시되고 있는데요.
라미네이트의 탈락과 파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경우는 정상적인 교합관계와 식습관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대교합이나 이상 교합, 이갈이나 앞니로 뭔가를 자꾸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당연히 수명은 줄어듭니다.
라미네이트 이후 재시술을 하게 되는 원인 중에
탈락과 파절도 있지만
잇몸의 염증이나 치아 배열의 변화에 의한 재시술도 있다 보니
이런 잇몸 변화나 치아의 위치 변화에 대한 고려도 해야 합니다.
교정 후 라미네이트를 했는데 유지 장치를 잘 끼지 않았다면
치아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움직이면서
심미적인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잇몸 관리가 잘못되었거나
치료가 잘못되어 자꾸 잇몸에 염증이 생겨도 재시술을 해야 하니
수명이 더 줄어들 수 있죠.
라미네이트 치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염증이 심하게 생긴다면
치료 자체의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잇몸치료를 해도 다시 염증이 생긴다면
재시술을 하게 됩니다.
재시술이 잘 되면 이렇게 염증이 생기지 않고
수명도 길어지게 됩니다.
3. 라미네이트 치료가 교정을 대신할 수 있나요?
한때 라미네이트 광고를 과하게 하던 몇몇 치과에서
급속교정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라미네이트 치료를 했었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교정이 아니며
교정을 해야 할 케이스를 라미네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특히 꼭 교정을 해야 하는데 억지로 라미네이트를 하게 되면
실제로는 라미네이트가 아니라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를 해야 하고
신경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올세라믹 크라운이 되어있습니다.
잇몸 높이가 다 다르고 치아색도 어색하고 모양이 어색합니다.
크라운을 제거해 봤더니
신경치료가 되어있는데 치아색은 검게 변해있습니다.
치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신경치료를 하고 무리한 치아 삭제를 통해서
치열을 바로잡다 보면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올세라믹 크라운을 했는데 잇몸 높이가 제각각인 경우가
교정을 했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행히도 재시술이
아름답게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하겠습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Since 2006, 드림치과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