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시술

오래된 올세라믹 크라운, 브릿지의 재시술

글 · 박종욱 원장 (치과보존과 전문의) 발행

안녕하세요,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앞니의 모양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앞니의 앞면을 삭제하고 얇은 세라믹판을 붙이는 치료방법이고

올세라믹 크라운은 치아를 전체적으로 삭제해서

모자 씌우듯 완전히 씌우는 방법입니다.

만일 앞니에 치아 하나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치아가 없는 경우에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방법이

임플란트입니다.

뼈에 인공치아를 심고 치아를 만드는 방법인데

임플란트가 나오기 전에는

치아가 없는 양옆 치아를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씌우면서

다리는 놓듯 그 사이에 치아를 만드는

브릿지라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임플란트보다 브릿지가 심미적으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올세라믹 크라운, 브릿지의 재시술 본문 사진 1

오래전에 브릿지 치료를 했는데

잇몸에 염증이 자꾸 반복적으로 생기고

치아도 어색해서 재시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브릿지의 재치료는

남아있는 치아의 상태에 따라서

쉽게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상당히 까다로운 과정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잇몸의 염증이 다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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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 너무 심한 상태로 오래 있다 보니

낫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임시치아를 이용해서 염증이 없어지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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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를 제거해 보니

상태가 좀 많이 심각했습니다.

치아가 부러진 상태에서 힘들게 기둥을 세워서 겨우 치료를 해 놓은 상태다 보니

염증을 완전히 없애는 게 쉬운 상황은 아니고

치아의 수명도 길기는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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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치아를 만든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2-4주 정도 지켜보면서 염증의 상태를 봐야 하는데

이미 치료가 너무 무리하게 되어있다 보니

염증이 완전히 없어지기는 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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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안정돼가고 있습니다.

임시치아는 레진이다 보니 시간이 오래 지나면 변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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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많이 안정되어서

이제 세라믹으로 브릿지를 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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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모양에 딱 맞게 제작된

브릿지를 세팅해 봅니다.

잇몸이 정말 건강하고 아름답게 아물었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치아 상태를 보면 이 정도로 잇몸이 좋아진 것도 기적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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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의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브리지지만

치아 간의 분리감을 충분히 살렸습니다.

치아 끝 쪽의 투명한 느낌도 잘 살렸고 자연치아의 입체감도 살아있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지속적인 잇몸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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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6, 드림치과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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