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무삭제

[무삭제 라미네이트] 옥니 교정과 올세라믹 재시술, 서로 다른 보철물의 '색상 매칭'이 핵심입니다

글 · 박종욱 원장 (치과보존과 전문의) 발행

안녕하세요. 압구정에서 20년, 앞니 심미 복원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치과 보존과 전문의 박종욱 입니다.

치과 치료 중 가장 까다로운 작업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서로 다른 종류의 보철물을 섞어서 시술할 때 색을 똑같이 맞추는 것'입니다.

오늘은 과거 왜소치 치료를 위해 받았던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 과,

주변 치아의 무삭제 라미네이트 를 동시에 진행하여

옥니와 누런 치아 색상을 한 번에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초진 분석: 옥니와 왜소치 크라운의 부조화

[사진 1, 2] 초진 모습 및 측절치 크라운 표시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환자분은 웃거나 말할 때 치아가 거의 보이지 않는 이른바 '옥니' 상태였습니다.

또한, 치아 색상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노란 편이라 밝은 미소를 원하셨죠.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사진 2를 보시면

양쪽 측절치(옆 앞니)가 과거 왜소치 치료를

위해 올세라믹 크라운 으로 씌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중절치와 견치는 본인의 치아였지만,

옥니 형태라 입매가 답답해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2. 정밀 진단: 얼굴에서 시작하는 미소 설계

[사진 3~6] 안면 분석 및 왁스업 정밀진단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옥니 교정과 올세라믹 재시술, 서로 다른 보철물의 '색상 매칭'이 핵심입니다 본문 사진 4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옥니 교정과 올세라믹 재시술, 서로 다른 보철물의 '색상 매칭'이 핵심입니다 본문 사진 6

저희 드림치과는 단순히 입안만 보고 디자인하지 않습니다.

모든 진단은 얼굴 분석(Facial Analysis)에서 시작 합니다.

옥니 개선 설계: 치아가 안으로 쓰러져 보이지 않으므로, 치아의 길이를 적절히 연장하고 전방으로 볼륨감을 주는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왁스업(Wax-up) 과정: 디지털 분석 후 실제 왁스로 형태를 빚어보며, 보철물이 올라갔을 때 입술 라인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실패 없는 라미네이트'가 가능합니다.

3. 올세라믹 제거와 무삭제의 공존

[사진 7] 올세라믹 크라운 제거 후 모습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기존의 낡은 크라운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과거 치료 시 왜소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치아 삭제가 너무 많이 되어 있는 상태 라

전문의로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부위는 다시 올세라믹 크라운으로 재시술 이 불가피합니다.

반면, 나머지 중절치와 견치는 치아를 전혀 깎지 않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로 계획했습니다.

여기서 기술적인 난관이 발생합니다.

재료의 차이: 크라운은 치아 전체를 감싸는 구조이고, 라미네이트는 앞면에 얇게 붙이는 구조입니다.

색상 매칭의 어려움: 두 보철물은 두께와 빛의 투과율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옆 치아끼리 색이 따로 노는 어색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4. 핸드메이드 빌드업: 색의 조화를 완성하다

[사진 8, 9, 10] 치료 후 최종 모습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무삭제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크라운 재시술을 동시에

결과를 확인해 보십시오. 어느 치아가 크라운이고 어느 치아가 무삭제 라미네이트인지 구분이 가시나요?

완벽한 색상 조화: 세라믹의 종류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기공사와 전문의의 협업을 통한 핸드메이드 빌드업 방식으로 색을 완벽하게 맞췄습니다.

밝고 생기 있는 미소: 노랗던 치아 색상은 맑고 밝은 톤으로 개선되었고, 옥니 때문에 보이지 않던 치아들이 적절한 볼륨감을 찾으며 시원한 미소 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무삭제의 자연스러움: 중절치와 견치는 삭제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뚱뚱해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결론: 20년 노하우가 만드는 한 끗 차이의 디테일

라미네이트 재시술 과 무삭제 시술 이 동시에 이뤄질 때는

의사의 심미적 안목과 보철물에 대한 이해도가 성패를 가릅니다.

20년 동안 수많은 케이스를 다루며 얻은 결론은,

결국 '정밀한 진단과 핸드메이드의 정성'만이 이질감 없는 결과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치아 삭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시거나,

기존 보철물이 어색해 재시술을 고민하신다면 압구정 드림치과에서 그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전문가가 답하는 라미네이트 Q&A

Q1. 크라운과 라미네이트를 같이 하면 색이 달라 보이지 않나요?

A. 매우 날카로운 질문입니다. 실제로 기계로 찍어내는 보철물은 색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핸드메이드 빌드업 방식을 통해

크라운의 두꺼운 층과 라미네이트의 얇은 층이 빛을 받았을 때

동일한 색을 내도록 미세하게 파우더를 조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Q2. 옥니인데 무삭제를 하면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지 않을까요?

A. 옥니는 오히려 치아가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무삭제 시술의 가장 좋은 대상입니다.

부족한 전방 볼륨을 라미네이트로 채워주면 입술 라인이 살아나고

미소가 훨씬 시원해집니다.

단,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한 정밀 설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Q3. 왜소치에 크라운이 되어 있는데, 꼭 재시술을 해야 하나요?

A. 기존 크라운의 마진(경계부)이 맞지 않아 잇몸이 변색되거나,

주변 치아를 라미네이트로 밝게 개선할 때 기존 크라운만 어둡게 남는다면 재시술을 권장합니다.

전체적인 조화가 심미 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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