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라미네이트 재시술하기
안녕하세요. 드림치과 원장 박종욱입니다.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를 받게 되면
이 치료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서
재시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재시술을 하는 이유로는 파절과 탈락이 있고
심미적인 이유로 재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명을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 힘든데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라 이갈이 등이 있다면
수명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앞니로 오징어같이 질긴 음식을 뜯어먹는다면
더더욱 수명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라미네이트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에도
재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라미네이트 치료를 받을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저희 치과로 와서 재시술을 받으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심미적인 목적으로 재시술을 하는 경우
치료 과정에서 원하는 심미적인 결과를 잘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4개 치아의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깨지거나 탈락된 것이 아니라
4개의 치아의 모양이 너무 어색해서 재시술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치아의 모양이 너무 넓적하고
형태도 어색합니다.
치아에 입체감이 전혀 없으며 전체가 단색으로 된
전형적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올세라믹 크라운입니다.
4개 치아의 폭이 다 너무 넓어서
치아 크기 배분을 위해서 송곳니까지 치료를 같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치아의 비율에서 어떤 비율로 바꿀 것인지
미리 테스트를 해봅니다.
치아의 돌출 정도와 송곳니 위치 대비 앞니의 위치를 확인하고
치아들을 더 안쪽으로 넣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교합적으로도 분석을 하게 됩니다.
이제 기존 올세라믹 크라운을 제거하고
재시술을 진행합니다.
라미네이트의 제거는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
올세라믹 크라운은 그보다는 조금 낫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세심하게 제거를 진행해야 합니다.
제거 후 상태입니다.
라미네이트와는 다르게 치아가 많이 삭제가 되어있는데
올세라믹 크라운은 형태상 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라미네이트로도 가능했는데 올세라믹 크라운을 선택한 것이라면
안타까움이 좀 남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세라믹을 이용해서
올세라믹 크라운을 제작해야 하는데요.
기존 올세라믹 크라운과는 제작 과정이 훨씬 더 정교하고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최대한 자연치아의 느낌이 나면서도
치아가 좀 더 작아 보일 수 있게끔
제작을 합니다.
라미네이트도 마찬가지지만
원데이 방식, 즉 컴퓨터와 밀링머신으로 만들어지는 방식은
따라올 수 없는 정교함이 있습니다.
특히 자연치아처럼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런 길고 힘든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제작된 올세라믹 크라운을 이제
구강 내에 적용해서 맞춰보게 됩니다.
올세라믹 크라운의 재시술 치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치아의 실제 비율의 변화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더 큰 것은 치아의 입체감을 살려서
치아가 넓적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치아면에 다양한 색감과 투명감을 부여해서
더 자연치아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치아의 비율이 좋아 보이게 하는
한 가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Since 2006, 드림치과
이 글은 강남 드림치과 박종욱 원장이 진료실에서 직접 작성한 임상 기록이며, 원문은 원장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본문에 실린 사진은 원장이 시술한 실제 증례입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시술에는 개인차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